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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9월 전국 주택매매량, 전달보다 8.3% 줄어…미분양은 ‘역대 최저’

2021. 11. 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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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9월 주택통계 발표
월세거래 비중은 2.6p 높아져
미분양주택 3개월 연속 감소

9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전달보다 모두 줄어들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8만1631건으로 작년 동월(8만1928건)과 비교하면 0.4% 감소, 전달(8만9057건)과 비교해 8.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9584건으로 전달(1만1051건)보다 13.3%, 1년 전(1만755건)보다 10.9%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밀집지역의 모습 [연합뉴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5만5191건)는 전월 대비 9.8%, 작년 동월과 비교해선 4.9% 각각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2만6440건)은 전달보다는 5.2% 줄었으나 작년 동월 대비로는 10.7%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9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7만9625건으로 집계됐다. 전달과 비교하면 15.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2만4674건)이 1년 전보다 3.5% 증가했고, 지방(5만4951건)이 0.6%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8만6942건)는 작년 동월 대비 1.4%, 아파트 외 주택(9만2683건)은 3.7% 각각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9만7285건)은 전달보다 16.6%, 작년 동월 대비로는 5.8% 각각 줄었다. 월세 거래량(8만2340건)은 전월 대비 13.2% 줄었으나 1년 전과 비교해 14.6% 늘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0%로 작년 같은 기간의 40.4%보다 2.6%포인트 높아졌다.

9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치는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3842가구로, 전달의 1만4864가구보다 6.9% 줄었다. 이는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3월 1만5270가구까지 내려간 뒤 등락을 반복하다가 7월 1만5198가구에서 8월 1만4864가구, 9월 1만3842가구로 꾸준히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413가구로 전월 대비 19.4%, 지방은 1만2429가구로 9.2% 줄었다.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과 동일하게 55가구뿐이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963가구로 전월(8177가구) 대비 2.6%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전체 미분양 물량 중 85㎡ 초과 중대형이 415가구로 전달보다 8.0% 감소, 85㎡ 이하는 1만3427가구로 6.8% 줄었다.

양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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