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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컴퍼니

삼성전자, ‘탄소발자국’ 인증 반도체 확대

2021. 11.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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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탄소 저감 인증 연이어 획득
LED 제품도 탄소발자국 인증 얻어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5종[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LED 제품 등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 절감 관련 신기술, 혁신 등에 대한 지원과 인증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에 맞춘 제품에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이어 SODIMM(8GB/16GB) 등 메모리 제품 20종에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또, HBM2E(8GB), GDDR6(8Gb) 등 메모리 제품 5종은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탄소저감 인증은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이 생산과정에서 실제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을 때 부여받는 인증이다. 해당 5개 제품의 저감 탄소 배출량은 약 68만t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1억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이전 세대보다 크기가 줄고 생산성이 향상된 차세대 메모리 칩으로 전략 사용량 및 투입 원자재량을 줄일 수 있었다. 제품 소비전략 효율을 높이면서 일부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꾸는 등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발생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 전장 LED 패키지 제품 4종은 업계 최초로 UL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UL은 전세계 기업 및 조직이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전 시험 및 인증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이다.

휴 존스 카본 트러스트 인증위원장은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전 제품군으로 친환경 인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그 록카드 UL 소비재 부문 부사장도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들이 늘어나, 자동차용 제품들이 더욱 친환경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대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전무는 “반도체 제품의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초격차 기술력을 넘어 친환경 반도체 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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